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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컨셉 IPO 준비,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국내 대표 커머스 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IPO(기업공개)를 준비합니다.

오드컨셉은 IPO를 준비하기 위해 최근 대신증권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신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IPO 절차를 단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오드컨셉 IPO 위한 AI 기술력, 시장 경쟁력 등 검증 완료

2012년 설립한 오드컨셉은 국내 최고 수준의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패션 이커머스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전 AI 기반의 초개인화 상품 추천 서비스 PXL을 상용화했고, 2020년 국내를 넘어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APAC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현재 오드컨셉의 PXL을 도입한 이커머스가 1,000곳이 넘는 등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PXL 서비스를 통해 획득하는 패션 이커머스 상품, 구매 행동의 데이터도 월 1억 건이 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검색 관련 딥러닝 연구에서 타 연구의 성능을 뛰어넘은 현존 최고 성능(SOTA)를 달성한 논문이 WACV 2022에 채택되고, AI 관련 특허 등 국내외 지식재산이 125건이 넘는 등 AI 기술력 또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시리즈B 투자 유치까지 완료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2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AI와 데이터로 동작하는 커머스 산업의 대전환 이룬다

사실 현재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많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운영 효율 개선 등 부분적 활용과 적용에 그치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오드컨셉은 사람의 주관과 의사결정 의존도가 높은 패션 이커머스를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을 가속할 계획입니다. AI의 부분적 활용과 적용을 넘어 AI와 데이터로 동작하는 커머스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는 것이죠.

오드컨셉의 상장 주관사를 맡은 대신증권도 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대신증권 담당자는 “오드컨셉은 이미 이커머스 시장에서 비전 AI 기술력과 서비스의 시장 경쟁력에 대한 증명을 마친 준비된 기업”이라며 “그동안 업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사업을 전개해온 만큼 앞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 검증을 마치고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오드컨셉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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